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는 2024년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선정 'Top 100 와인'에 비유 텔레그라프(7위), 메리 에드워즈(16위), 로드레 에스테이트(20위)가 선정됐다는 기쁜 소식을 국내 애호가들에게 전했다.
권위 있는 와인 미디어 <와인스펙테이터>는 1988년부터 매년 편집자들이 한 해 동안 검토한 와인 중 가장 흥미로운 와인을 선택해 상위 100개 목록을 발표한다. 선정 기준은 품질과 가치 및 가용성이 우선시되고 매년 100점 기준 90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은 와인 중 'Top 100'을 결정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통적인 와인부터 떠오르는 신흥 브랜드, 그리고 새로운 지역의 와인 등 다양한 그룹으로 이뤄져 와인 애호가라면 모두가 설레며 기다리는 흥미진진한 리스트다.
<와인 스펙테이터>는 매년 열정적으로 와인을 만드는 생산자들의 훌륭한 와인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리스트의 많은 와인이 한정 수량으로 생산돼 모든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는 없기에 이 리스트가 단순한 '쇼핑 목록'이 아니라 '미래에 주목해야 할 와이너리에 대한 가이드'라고 제안한다.
와인 애호가라면 꼭 주목하고 경험해 봐야 할 <와인 스펙테이터> 선정 'Top 100' 상위권에 오른 에노테카 코리아 수입 와인은 다음과 같다.
7위: 도멘 뒤 비유 텔레그라프, 샤또네프 뒤 파프 라 크로우 (Domaine du Vieux Télégraphe, Châteauneuf-du-Pape 'La Crau' 2020, WS 94점)
'올드 바인 그르냐슈의 매력을 오롯이 표현한 비유 텔라그라프의 수작'으로 평가된다. 비유 켈레그라프는 남론 지역 최고의 와인 생산자로, 1891년부터 브루니에 가문이 6대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아 파리로 향하는 전신탑이 세워졌던 것을 기리며 비유 텔레그라프(오래된 전신탑)으로 이름 붙은 도멘이다. 좋은 테루아와 오랜 노하우, 유기농법을 추구하며 초기 철학을 그대로 유지해온 가문의 고집이 균형감 좋은 와인을 만들어낸다. 대표 플래그십 와인인 샤또네프 뒤 파프 라 크로우는 세계적 명성의 와인평론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고 '죽기 전에 마셔봐야 할 1001대 와인'에 오르기도 했다. 아름다운 루비색을 띠고 레드 커런트, 자두, 라벤더, 블랙 티의 향이 어우러진다. 매끄럽게 다듬어진 타닌과 은은한 삼나무 뉘앙스가 길고 그윽한 여운을 남긴다. 담담하지만 깊이 있고 탄탄한 파워와 구조감을 느낄 수 있는 장기 숙성용 와인이다.
원산지: 프랑스, 코트뒤론–샤토네프 뒤 파프 AOC
품 종: 그르나슈 65%, 무르베드르 15%, 시라 15%, 생쏘, 클레레트와 기타 품종 5%
16위: 메리 에드워즈, 소비뇽 블랑 러시안 리버 밸리 (Merry Edwards Sauvignon Blanc Russian River valley 2022, WS 95점)
수년간 미국 고급 레스토랑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와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와인이다. 이 와인으로 메리 에드워즈가 미국에서 소비뇽 블랑 품종의 인기를 격상시켰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설립자인 메리 에드워즈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인메이커 중 한 명으로 여러 차례 선정됐고, 캘리포니아 주 박람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러시안 리버 밸리에서 우아한 구조, 깊이감, 장기 숙성력이 뛰어난 싱글 빈야드 와인 컬렉션을 완성시켰다.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 못지 않게, 캘리포니아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와인 중 하나다. 2020년 샴페인 명가 루이 로드레의 미국 법인이 와이너리를 인수한 후, 후계자 하이디 폰 데어 메덴이 메리 에드워즈의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 나가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향긋한 자스민꽃과 열대과일 향이 특징적이며 파인애플, 망고, 구아바, 바나나 파이와 백합꽃 향이 풍성하게 열려 있다. 입안에서 리치하고 둥근 질감에 미세한 꿀과 멜론의 풍미가 곁들여진다.
원산지: 미국 캘리포니아, 러시안 리버 밸리
품 종: 소비뇽 블랑 100%
20위: 로드레 에스테이트 브뤼 앤더슨 밸리 (Roederer Estate Brut Anderson Valley NV, WS 93점)
로드레(Roederer)라는 에스테이트 이름에 나타나듯 '황제의 샴페인'으로 칭송 받는 크리스탈(Cristal)의 루이 로드레(Louis Roederer) 샴페인 하우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유한 와이너리다. 루이 로드레의 노하우를 살린 캘리포니아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멀티 빈티지와 빈티지 퀴베에 오크 숙성 리저브 와인을 10-15% 추가하는 루이 로드레의 전통적인 스타일로 만들어진다. 1988년 첫 출시 이후 미국 스파클링 와인 하우스 중 굉장히 드물게 자체 소유 빈야드 샴페인(RM)만을 만들며, 포도 재배부터 병입까지 와인메이킹에서의 모든 중요한 요소들을 와이너리 내에서 컨트롤해 40년간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훌륭하고 일관성 있는 와이너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첫 느낌으로 사과, 배, 오렌지 오일, 꽃이 만발하고 비스킷, 빵 반죽, 헤이즐넛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선명하고 우아하다. 고급스러운 거품과 크림 같은 질감이 입안에서 풍성하게 흐른다. 성숙함을 보여주는 흙 같은 아로마와 미네랄이 복합미를 선사한다.
원산지: 미국 캘리포니아, 앤더슨 밸리
품 종: 샤르도네 60%, 피노 누아 40%
에노테카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와인 스펙테이터> 7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비유 텔레그라프(Vieux Télégraphe)의 6대 손인 니콜라 브루니에(Nicolas Brunier)가 2025년 4월 에노테카 코리아를 방한해 국내 와인 애호가들을 만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년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중 상위권에 오른 비유 텔레그라프, 메리 에드워즈, 그리고 로드레 에스테이트의 와인리스트와 가격 외 자세한 정보는 전국 에노테카 직영샵에 문의해 구매할 수 있다.
기사 원문 : https://www.wine21.com/11_news/news_view.html?Idx=20176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는 2024년 <와인 스펙테이터(Wine Spectator)> 선정 'Top 100 와인'에 비유 텔레그라프(7위), 메리 에드워즈(16위), 로드레 에스테이트(20위)가 선정됐다는 기쁜 소식을 국내 애호가들에게 전했다.
권위 있는 와인 미디어 <와인스펙테이터>는 1988년부터 매년 편집자들이 한 해 동안 검토한 와인 중 가장 흥미로운 와인을 선택해 상위 100개 목록을 발표한다. 선정 기준은 품질과 가치 및 가용성이 우선시되고 매년 100점 기준 90점 이상의 높은 평가를 받은 와인 중 'Top 100'을 결정한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통적인 와인부터 떠오르는 신흥 브랜드, 그리고 새로운 지역의 와인 등 다양한 그룹으로 이뤄져 와인 애호가라면 모두가 설레며 기다리는 흥미진진한 리스트다.
<와인 스펙테이터>는 매년 열정적으로 와인을 만드는 생산자들의 훌륭한 와인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리스트의 많은 와인이 한정 수량으로 생산돼 모든 시장에서 쉽게 구할 수는 없기에 이 리스트가 단순한 '쇼핑 목록'이 아니라 '미래에 주목해야 할 와이너리에 대한 가이드'라고 제안한다.
와인 애호가라면 꼭 주목하고 경험해 봐야 할 <와인 스펙테이터> 선정 'Top 100' 상위권에 오른 에노테카 코리아 수입 와인은 다음과 같다.
7위: 도멘 뒤 비유 텔레그라프, 샤또네프 뒤 파프 라 크로우 (Domaine du Vieux Télégraphe, Châteauneuf-du-Pape 'La Crau' 2020, WS 94점)
'올드 바인 그르냐슈의 매력을 오롯이 표현한 비유 텔라그라프의 수작'으로 평가된다. 비유 켈레그라프는 남론 지역 최고의 와인 생산자로, 1891년부터 브루니에 가문이 6대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역에서 해발고도가 가장 높아 파리로 향하는 전신탑이 세워졌던 것을 기리며 비유 텔레그라프(오래된 전신탑)으로 이름 붙은 도멘이다. 좋은 테루아와 오랜 노하우, 유기농법을 추구하며 초기 철학을 그대로 유지해온 가문의 고집이 균형감 좋은 와인을 만들어낸다. 대표 플래그십 와인인 샤또네프 뒤 파프 라 크로우는 세계적 명성의 와인평론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고 '죽기 전에 마셔봐야 할 1001대 와인'에 오르기도 했다. 아름다운 루비색을 띠고 레드 커런트, 자두, 라벤더, 블랙 티의 향이 어우러진다. 매끄럽게 다듬어진 타닌과 은은한 삼나무 뉘앙스가 길고 그윽한 여운을 남긴다. 담담하지만 깊이 있고 탄탄한 파워와 구조감을 느낄 수 있는 장기 숙성용 와인이다.
원산지: 프랑스, 코트뒤론–샤토네프 뒤 파프 AOC
품 종: 그르나슈 65%, 무르베드르 15%, 시라 15%, 생쏘, 클레레트와 기타 품종 5%
16위: 메리 에드워즈, 소비뇽 블랑 러시안 리버 밸리 (Merry Edwards Sauvignon Blanc Russian River valley 2022, WS 95점)
수년간 미국 고급 레스토랑에서 가장 많이 마시는 와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는 와인이다. 이 와인으로 메리 에드워즈가 미국에서 소비뇽 블랑 품종의 인기를 격상시켰다는 찬사를 받고 있다. 설립자인 메리 에드워즈는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인메이커 중 한 명으로 여러 차례 선정됐고, 캘리포니아 주 박람회에서 공로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러시안 리버 밸리에서 우아한 구조, 깊이감, 장기 숙성력이 뛰어난 싱글 빈야드 와인 컬렉션을 완성시켰다. 전문가들의 높은 평가 못지 않게, 캘리포니아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와인 중 하나다. 2020년 샴페인 명가 루이 로드레의 미국 법인이 와이너리를 인수한 후, 후계자 하이디 폰 데어 메덴이 메리 에드워즈의 스타일을 그대로 이어 나가며 지속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향긋한 자스민꽃과 열대과일 향이 특징적이며 파인애플, 망고, 구아바, 바나나 파이와 백합꽃 향이 풍성하게 열려 있다. 입안에서 리치하고 둥근 질감에 미세한 꿀과 멜론의 풍미가 곁들여진다.
원산지: 미국 캘리포니아, 러시안 리버 밸리
품 종: 소비뇽 블랑 100%
20위: 로드레 에스테이트 브뤼 앤더슨 밸리 (Roederer Estate Brut Anderson Valley NV, WS 93점)
로드레(Roederer)라는 에스테이트 이름에 나타나듯 '황제의 샴페인'으로 칭송 받는 크리스탈(Cristal)의 루이 로드레(Louis Roederer) 샴페인 하우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에 소유한 와이너리다. 루이 로드레의 노하우를 살린 캘리포니아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으로 멀티 빈티지와 빈티지 퀴베에 오크 숙성 리저브 와인을 10-15% 추가하는 루이 로드레의 전통적인 스타일로 만들어진다. 1988년 첫 출시 이후 미국 스파클링 와인 하우스 중 굉장히 드물게 자체 소유 빈야드 샴페인(RM)만을 만들며, 포도 재배부터 병입까지 와인메이킹에서의 모든 중요한 요소들을 와이너리 내에서 컨트롤해 40년간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훌륭하고 일관성 있는 와이너리라는 평을 받고 있다. 첫 느낌으로 사과, 배, 오렌지 오일, 꽃이 만발하고 비스킷, 빵 반죽, 헤이즐넛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선명하고 우아하다. 고급스러운 거품과 크림 같은 질감이 입안에서 풍성하게 흐른다. 성숙함을 보여주는 흙 같은 아로마와 미네랄이 복합미를 선사한다.
원산지: 미국 캘리포니아, 앤더슨 밸리
품 종: 샤르도네 60%, 피노 누아 40%
에노테카 코리아 관계자는 “올해 <와인 스펙테이터> 7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비유 텔레그라프(Vieux Télégraphe)의 6대 손인 니콜라 브루니에(Nicolas Brunier)가 2025년 4월 에노테카 코리아를 방한해 국내 와인 애호가들을 만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
2024년 <와인 스펙테이터> 100대 와인 중 상위권에 오른 비유 텔레그라프, 메리 에드워즈, 그리고 로드레 에스테이트의 와인리스트와 가격 외 자세한 정보는 전국 에노테카 직영샵에 문의해 구매할 수 있다.
기사 원문 : https://www.wine21.com/11_news/news_view.html?Idx=20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