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는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의 거장' 도멘 데 콤트 라퐁(Domaines des Comtes Lafon)의 2020년 신규 빈티지 출시를 국내 시장에 알렸다. 콤트 라퐁은 와인 애호가라면 '죽기 전에 한번 마셔봐야 하는 와인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이름이다.
[도미니크 라퐁과 라퐁 가문의 5세대 와인메이커들. (왼쪽부터) 딸 레아(Lea), 도미니크(Dominique), 조카 피에르(Pierre) (사진제공: 에노테카)]
1865년 뫼르소(Meursault)에 정착해 여러 포도밭을 사들이며 가족 경영으로 전통을 이어온 도멘 데 콤트 라퐁은 1982년 도멘을 이어받은 라퐁 가문의 4대손, 도미니크 라퐁(Dominique Lafon)으로 이어졌다. 도미니크는 오너이자 와인메이커로서 직접 재배와 관리를 하며 시설 투자에 힘썼고, 1990년 비오디나미로 전환해 모든 밭과 도멘에 적용하는 등 콤트 라퐁의 잠재력을 발휘하면서 세계적 명성과 희소성을 지닌 와인으로 승격시켰다. 세계 와인 컬렉터들의 로망이 된 콤트 라퐁은 현재 부르고뉴 코트 드 본의 4개 마을(뫼르소, 볼네, 몽텔리, 샤사뉴 몽라셰)에서 세계 최정상급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20 신규 빈티지는 부르고뉴 화이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천재 와인 메이커 도미니크 라퐁이 2021년 은퇴하기 전 심혈을 기울여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한 만큼 세계 와인 평론가들에게 고득점을 받으며 프리미엄 와인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뫼르소의 위대한 생산자'라는 명성을 넘어 프리미엄 부르고뉴 와인의 아이콘이 된 콤트 라퐁(Comtes Lafon)이 선사하는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의 매력을 꼭 경험해 보길 바란다.
[에노테카의 '콤트 라퐁' 신규 빈티지 6종, 5종의 화이트 와인과 1종의 레드 와인 (사진제공:에노테카)]
이번에 에노테카에서 출시한 콤트 라퐁 2020 빈티지는 총 6품목으로, 3개의 프리미에 크뤼를 포함한 5종의 뫼르소(Meursault)와 1종의 볼네(Volnay) 프리미에 크뤼로 구성돼 있다.
1. 콤트 라퐁 뫼르소 클로 드 라 바흐 Comtes Lafon Meursault Clos de la Barre
모노폴(Monopole) 와인이며 콤트 라퐁의 여러 뫼르소 와인들 중 어리며 산뜻한 느낌을 준다. 잘 익은 오렌지, 구운 아몬드, 갓 구운 빵, 그리고 약간의 스파이스한 향으로 마무리된다. 집중도 있고 여운이 오래가며, 튀지 않는 정제된 산도, 미네랄리티 그리고 중후한 무게감의 조화가 매우 뛰어나다.
전문가 평가: D 94, V 91-93, RP 91-93, BH 89-92
2. 콤트 라퐁 뫼르소 프리미에 크뤼 포휘조 Comtes Lafon Meursault 1er Cru Porusots
레몬 버베나, 오렌지 껍질, 허니서클과 같은 향긋한 부케를 지니고 있으며 버터 느낌이 가득한 팝콘과 생생한 미네랄리티가 느껴진다. 다른 뫼르소에 비해 힘 있고 역동적이며 부드러워 상당히 매력적이다.
전문가 평가: D 95, V 94-96, RP 92-94, BH 91-94
3. 콤트 라퐁 뫼르소 프리미에 크뤼 샤름 Comtes Lafon Meursault 1er Cru Charmes
시트러스류의 레몬, 라임 아로마에 2차 향인 바닐라, 버터, 구운 아몬드, 꿀 향이 곁들여져 복합미와 골격이 있으며 풍부한 바디감이 입 안에서 둥글고 넉넉하다. 강력하지만 무겁지 않고 섬세하고 여운이 길다.
전문가 평가: D 95, RP 94-96, V 93-95, BH 92-94
4. 콤트 라퐁 뫼르소 프리미에 크뤼 페리에르 Comtes Lafon Meursault 1er Cru Perrieres
라임 껍질, 열대 과실, 두드러지는 백도, 흰 꽃향을 매력적인 향을 지닌 견고한 미디엄 이상의 바디감에 짭짭한 미네랄리티와 광물성이 더해져서 조화롭다. 입안에서 페리에르 테루아의 특유의 미네랄리티와 함께 우아함, 그리고 긴 피니시를 느낄 수 있다.
전문가 평가: D 97, BH 93-96, V 92-94, RP 92-94
5. 콤트 라퐁 뫼르소 Comtes Lafon Meursault
배, 갓 구운 빵, 야생 꽃의 아로마가 풍부하고 입안에서는 부드러우며 둥근 느낌이 지배적이다. 코트 드 본 화이트의 고전적인 스타일 중 하나로 오크 숙성으로 인한 갓 구운 토스트의 뉘앙스가 오래 지속되며, 신선하고 톡 튀는 산도가 매력적인 풍부한 바디감의 화이트 와인이다.
전문가 평가: D 94, BH 89-91, RP 89-91, V 88-90
6. 콤트 라퐁 볼네 상트노 뒤 밀리유 프리미에 크뤼 Comtes Lafon Volnay Santenots Du Milieu 1er Cru
블루 베리와 젖은 흙, 바이올렛 그리고 오크의 향을 보여준다. 깊고 짙은 타닌과 정제된 산미의 밸런스가 매우 뛰어나며, 벨벳 같이 부드러우며 스파이시한 마무리가 특징이다.
전문가 평가: D 97, RP 93-95, V 92-94, BH 91-94
콤트 라퐁 2020 신규 빈티지 와인 리스트의 가격 외 자세한 정보는 전국 에노테카 직영샵에 문의할 수 있으며 1월 12일 금요일부터 만날 수 있다. 극히 한정된 수량으로 인해 사전 예약은 불가하고 반드시 현장 방문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프리미엄 와인 수입사 에노테카 코리아는 '부르고뉴 화이트 와인의 거장' 도멘 데 콤트 라퐁(Domaines des Comtes Lafon)의 2020년 신규 빈티지 출시를 국내 시장에 알렸다. 콤트 라퐁은 와인 애호가라면 '죽기 전에 한번 마셔봐야 하는 와인 리스트'에서 빠지지 않는 이름이다.
[도미니크 라퐁과 라퐁 가문의 5세대 와인메이커들. (왼쪽부터) 딸 레아(Lea), 도미니크(Dominique), 조카 피에르(Pierre) (사진제공: 에노테카)]
1865년 뫼르소(Meursault)에 정착해 여러 포도밭을 사들이며 가족 경영으로 전통을 이어온 도멘 데 콤트 라퐁은 1982년 도멘을 이어받은 라퐁 가문의 4대손, 도미니크 라퐁(Dominique Lafon)으로 이어졌다. 도미니크는 오너이자 와인메이커로서 직접 재배와 관리를 하며 시설 투자에 힘썼고, 1990년 비오디나미로 전환해 모든 밭과 도멘에 적용하는 등 콤트 라퐁의 잠재력을 발휘하면서 세계적 명성과 희소성을 지닌 와인으로 승격시켰다. 세계 와인 컬렉터들의 로망이 된 콤트 라퐁은 현재 부르고뉴 코트 드 본의 4개 마을(뫼르소, 볼네, 몽텔리, 샤사뉴 몽라셰)에서 세계 최정상급 프리미엄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20 신규 빈티지는 부르고뉴 화이트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천재 와인 메이커 도미니크 라퐁이 2021년 은퇴하기 전 심혈을 기울여 모든 과정을 진두지휘한 만큼 세계 와인 평론가들에게 고득점을 받으며 프리미엄 와인의 입지를 더욱 굳혔다. '뫼르소의 위대한 생산자'라는 명성을 넘어 프리미엄 부르고뉴 와인의 아이콘이 된 콤트 라퐁(Comtes Lafon)이 선사하는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의 매력을 꼭 경험해 보길 바란다.
[에노테카의 '콤트 라퐁' 신규 빈티지 6종, 5종의 화이트 와인과 1종의 레드 와인 (사진제공:에노테카)]
이번에 에노테카에서 출시한 콤트 라퐁 2020 빈티지는 총 6품목으로, 3개의 프리미에 크뤼를 포함한 5종의 뫼르소(Meursault)와 1종의 볼네(Volnay) 프리미에 크뤼로 구성돼 있다.
1. 콤트 라퐁 뫼르소 클로 드 라 바흐 Comtes Lafon Meursault Clos de la Barre
모노폴(Monopole) 와인이며 콤트 라퐁의 여러 뫼르소 와인들 중 어리며 산뜻한 느낌을 준다. 잘 익은 오렌지, 구운 아몬드, 갓 구운 빵, 그리고 약간의 스파이스한 향으로 마무리된다. 집중도 있고 여운이 오래가며, 튀지 않는 정제된 산도, 미네랄리티 그리고 중후한 무게감의 조화가 매우 뛰어나다.
전문가 평가: D 94, V 91-93, RP 91-93, BH 89-92
2. 콤트 라퐁 뫼르소 프리미에 크뤼 포휘조 Comtes Lafon Meursault 1er Cru Porusots
레몬 버베나, 오렌지 껍질, 허니서클과 같은 향긋한 부케를 지니고 있으며 버터 느낌이 가득한 팝콘과 생생한 미네랄리티가 느껴진다. 다른 뫼르소에 비해 힘 있고 역동적이며 부드러워 상당히 매력적이다.
전문가 평가: D 95, V 94-96, RP 92-94, BH 91-94
3. 콤트 라퐁 뫼르소 프리미에 크뤼 샤름 Comtes Lafon Meursault 1er Cru Charmes
시트러스류의 레몬, 라임 아로마에 2차 향인 바닐라, 버터, 구운 아몬드, 꿀 향이 곁들여져 복합미와 골격이 있으며 풍부한 바디감이 입 안에서 둥글고 넉넉하다. 강력하지만 무겁지 않고 섬세하고 여운이 길다.
전문가 평가: D 95, RP 94-96, V 93-95, BH 92-94
4. 콤트 라퐁 뫼르소 프리미에 크뤼 페리에르 Comtes Lafon Meursault 1er Cru Perrieres
라임 껍질, 열대 과실, 두드러지는 백도, 흰 꽃향을 매력적인 향을 지닌 견고한 미디엄 이상의 바디감에 짭짭한 미네랄리티와 광물성이 더해져서 조화롭다. 입안에서 페리에르 테루아의 특유의 미네랄리티와 함께 우아함, 그리고 긴 피니시를 느낄 수 있다.
전문가 평가: D 97, BH 93-96, V 92-94, RP 92-94
5. 콤트 라퐁 뫼르소 Comtes Lafon Meursault
배, 갓 구운 빵, 야생 꽃의 아로마가 풍부하고 입안에서는 부드러우며 둥근 느낌이 지배적이다. 코트 드 본 화이트의 고전적인 스타일 중 하나로 오크 숙성으로 인한 갓 구운 토스트의 뉘앙스가 오래 지속되며, 신선하고 톡 튀는 산도가 매력적인 풍부한 바디감의 화이트 와인이다.
전문가 평가: D 94, BH 89-91, RP 89-91, V 88-90
6. 콤트 라퐁 볼네 상트노 뒤 밀리유 프리미에 크뤼 Comtes Lafon Volnay Santenots Du Milieu 1er Cru
블루 베리와 젖은 흙, 바이올렛 그리고 오크의 향을 보여준다. 깊고 짙은 타닌과 정제된 산미의 밸런스가 매우 뛰어나며, 벨벳 같이 부드러우며 스파이시한 마무리가 특징이다.
전문가 평가: D 97, RP 93-95, V 92-94, BH 91-94
콤트 라퐁 2020 신규 빈티지 와인 리스트의 가격 외 자세한 정보는 전국 에노테카 직영샵에 문의할 수 있으며 1월 12일 금요일부터 만날 수 있다. 극히 한정된 수량으로 인해 사전 예약은 불가하고 반드시 현장 방문으로만 구매가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