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수입사 에노테카코리아가 다가오는 화이트데이를 더욱 즐겁고 로맨틱하게 보낼 수 있는 3가지 와인을 추천했다.

엘비오 코뇨, 모스카토 다스티 Elvio Cogno, Moscato d'Asti

“입에 머금은 순간 사랑에 빠져버리는, 기분 좋은 스위트 와인”

호박색을 띠는 볏짚 컬러로 입에 머금는 순간 사랑스러운 달콤한 향이 올라온다. 로즈마리와 같은 허브 향이 주축을 이루며 신선함이 입안을 가득 채운다. 이 여운이 지나면 잘 숙성된 과일의 맛이 느껴진다. 신선하고 달콤한 미감이 특징이다. 스위트 음식, 케이크, 베이커리, 부드러운 치즈 및 스낵류와 잘 어울린다.

디아모르 Diamour

“다이아몬드처럼 빛나는 영원한 사랑을 뜻하는 프라이빗 레이블 스파클링 와인”

디아모르는 다이아몬드를 뜻하는 불어 디아망(Diamant)과 사랑을 뜻하는 아모르(Amour)를 합친 이름이다. 은은한 황금빛을 띠며 잔을 비울 때까지도 이어지는 섬세한 버블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마실 때는 복숭아와 살구의 향긋한 과일향이 코를 간지럽히고, 기분 좋은 산도가 입안을 부드럽게 감싼다. 청량한 버블감과 달콤한 풍미와 함께 마시는 순간 마치 사랑에 빠진 것과 같은 황홀함을 경험할 수 있다.

가야 카마르칸다 프로미스 Gaja, Ca'Marcanda Promis

“사랑의 약속을 함께할 안젤로 가야의 레드 와인”

메를로의 부드러움, 시라의 스파이시함, 산지오베제의 산미가 조화를 이루어 감미롭고 우아한 한 잔을 선사한다. 신선한 블루베리, 감초, 코코아 향이 풍부하고 집중적으로 느껴진다. 로맨틱한 저녁 식사와 함께라면 프로미스는 사랑의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만들어 줄 완벽한 선택이 될 것이다.

에노테카코리아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당사의 와인으로 더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화이트데이의 의미와 어울리는 스토리텔링과 맛을 가진 와인들로 구성해 보았다. 어느 때보다 사랑스러운 화이트데이를 보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